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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 여행 한 컷
에펠탑과 더불어 파리의 변함없는 랜드마크 중 하나인 개선문 에펠탑이 여성적인 건축물이라면 개선문은 남성적인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다. 저 날도 역시 날이 흐렸던 관계로 파란 하늘과의 조화를 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위풍당당 너무도 멋진 개선문을 볼 수 있어 좋았던 날이었다. The Arc de Triomphe, one of Paris' unwavering landmarks along with the Eiffel Tower If the Eiffel Tower is a feminine building, the Arc de Triomphe is a masculine building. That day was also cloudy, so I couldn't see the harmony with the blue s..
몹시도 더웠던 그해 여름, 서울에서 꼼장어를 먹게 되었다. 그런데 살아있는 꼼장어가 그대로 양념과 함께 서빙되어 테이블 위에서 요동을 치는... 그 모습을 그대로 봐야했던 나는 한 점도 먹을 수 없었다. In the summer of that year, when it was very hot, I ate grilled eel in Seoul. But the live eel is served with the sauce and fluctuates on the table... I couldn't eat a piece of it because I had to see it as it was.
상하이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동방명주는 높이 468m의 송신탑이다. 진주를 알알이 꿰어놓은 듯한 모양의 건물이라 영어로는 Oriental Pearl Tower, 중국어로는 둥팡밍주(Dōngfāngmíngzhū)라고 불린다. 동방명주 앞에 흐르고 있는 황푸강의 유람선에 본 야간의 동방명주, 그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 Dongbangmyeongju, one of Shanghai's landmarks, is a 468-meter-high transmission tower. It is called Oriental Pearl Tower in English and Dongfangmingzu in Chinese because it is a pearl-shaped building. The beaut..
오랜만에 간 부산에서, 오랜만에 찾은 감천문화마을 형형색색의 집들이 이뻐서 한국의 마추픽추 혹은 산토리니라고도 불린다는데 사실 그건 좀 아닌 것 같고... 그냥 감천문화마을 나름대로의 개성 있는 멋짐을 가진 부산의 랜드마크라고 생각된다. 그곳에 있는 카페에서 향 좋은 커피를 마시며 송도 바다를 보는 감성은 여기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이다. I visited Gamcheon Culture Village in Busan after a long time It's called Machu Picchu or Santorini in Korea because the colorful houses are pretty, but I don't think that's right... I think it is just a lan..
내가 몰고 있는 차도 로봇으로 변하지 않을까, 나에게도 로봇 친구가 생기지 않을까... 가슴 설레며 본 영화 트랜스포머 그 로봇들을 만날 수 있다는 소식에 바다 건너 날아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헐리우드 드디어 만났다. 노란 꿀벌로봇 범블비~ 악수도 하고 얘기도 하고... 너무도 설레었던 순간... I think the car I drive will be a robot, and I think I will have a robot friend... The movie "TRANSFORMERS" that made my heart flutter I flew across the ocean on the news that I could meet robots at Universal Studios Holl..
얼음물에 넣으면 눈꽃처럼 벌어지는, 입에서 사르르 녹는 대게회 영덕에서 잡히는 제철의 박달대게회는 보기에도 좋지만 맛도 정말 좋다. 대게회를 비롯해서 대게찜과 치즈구이, 게다리 튀김 등등을 맛볼 수 있는 코스요리가 유명하다. Snow crab sashimi that melts in your mouth like a snowflake when you put it in ice water The seasonal Bakdal Snow Crab Sashimi caught in Yeongdeok looks good, but the taste is really good. In addition to snow crab sashimi, it is famous for course dishes where you can tast..
영화 물랑 루즈로 유명한 곳, 실제 물랑 루즈는 디너극장이다. 겹겹으로 풍성한 치마를 입고 추는 프렌치 캉캉춤 공연을 하는, 뮤지컬 소극장인 셈이다. 붉은 풍차가 너무 멋진 건물, 시간상 외관만 구경하며 사진을 찍고 왔지만 꼭 다시 가서 그 유명한 물랑 루즈 뮤지컬을 보고 싶다. Moulin Rouge, famous for the movie Moulin Rouge, is a dinner theater. In other words, it is a small musical theater where the French can dance in layers of skirts. The place where the red windmill was wonderful, I took a picture after lookin..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노래가사처럼 여수 밤바다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다. 여수 케이블카 주차장에서 본 전망인데, 야경이 너무 이뻐서 넋을 놓고 한참을 바라봐야만 했다. Yeosu night sea. There's a beautiful story in this light I'll let you hear it, and I'll call you. What are you doing Right now, I'm at Yeosu night sea. Yeosu night sea~♩♬♪ Like the lyrics, Yeosu night sea was a beautiful place. I saw the vie..
오사카의 도톤보리에 위치해 있는, 오사카의 랜드마크 "글리코상"이다. 자정까지만 불이 켜져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인증숏을 남기기 위해서 찾는 곳이다. 나 역시 이곳 인증숏을 남기기 위해 밤늦게 찾았던 곳,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기가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Located in Dotonbori, Osaka, it is a landmark of Osaka called "glico グリコ サイン" The lights are only on until midnight, but it is a place where many people visit to leave a certification shot. I also visited the place late at night to leave a certific..
이번 여행에는 그동안 가보지 않았던 곳을 찾아서 다녔었는데, 이전에는 몰랐던 공원이 또 하나 생겨서 반가운 마음에 가본 곳이다. 여긴 밤의 조명이 이쁜 곳이라 해가 지고 오픈을 하는 곳이다. 시작부터 너무도 멋진 조명들에 눈을 뗄 수 없었던 곳, 한 시간~한 시간 반정도를 산책하며 봐야 하는 곳이지만 길게 느껴지지 않은 곳이었다. On this trip, I searched for places that I had not been to before, but I went there because I was glad that there was another park that I didn't know before. This is a place where the lights at night are pret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