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해외여행/호주 (15)
사진 한 장 여행 한 컷
남호주의 명물인 The Big Rocking Horse는 높이 18.3m, 길이 17m 그리고 무게가 무려 25톤이나 되는 구조물이다. 이 커다란 구조물은 야생동물이 있는 동물원과 토이 팩토리, 카페 등이 있는 놀이시설 앞에 세워져 있다. 말의 내부를 통하여 구조물의 꼭대기에 있는 망루에 올라가 탁 트인 전망을 볼 수도 있다. The Big Rocking Horse, a landmark in South Australia, is 18.3 meters high, 17 meters long and weighs as much as 25 tons. The large structure stands in front of a zoo with wildlife, a toy factory, and an amusement p..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12월이 한여름이다. 건조한 한여름 날씨로 인해 체리가 아주 달고 싱싱해서 체리피킹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기다. 그중 스텔라 체리가 아주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다. 그래서 우리도 스텔라 체리를 딸 수 있는 스텔라 크릭 체리 과수원으로 가서 체리 피킹을 했다. 새빨갛고 커다란 스텔라 체리, 너무도 달고 맛있었다. 이 맛이 너무도 그리워 다시 가고 싶은 애들레이드... Australia, located in the southern hemisphere, is in the middle of summer in December. Due to the dry midsummer weather, cherries are so sweet and fresh that it's a good time to pi..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 겸 가본 식물원이었지만 그 규모가 너무도 커서 돌아도 돌아도 끝이 없었던 기억이 난다. 사진 속에 있는 바이센테니얼 온실은 남반구에서 가장 큰 온실로, 다양한 열대우림 식물을 구경할 수 있는 곳으로 규모가 상당한 곳이었다. 식물원의 규모가 큰 만큼 아주 큰 나무들과 식물들도 많아 지겹지 않게 구경할 수 있었지만 한나절만에 다 보기엔 너무도 힘든 곳이었다. It was a botanical garden where I went for a walk with a light heart, but I remember it was so spacious that there was no end to going around. The bicentennial greenhouse in the picture ..
태양의 도시 브리즈번, 그 도심 속 오아시스 Streets Beach 호주 유일의 인공 해변 Streets Beach는 South Bank의 아이콘으로 관광객 뿐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아주 인기 있는 곳이다. Streets Beach는 연중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상시 구조요원이 배치되어 있어 안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Brisbane, the city of the sun, an oasis in the city center, Streets Beach Streets Beach, Australia's only artificial beach, is an icon of South Bank and is very popular with locals as well as tourists. Streets Beach..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 그래서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는 당연히 춥고 눈이 오는 계절이라고 생각했었지만 호주에서 맞은 크리스마스는 더운 여름날이었다. 짧은 옷을 입고 즐겨본 크리스마스, 큰 추억으로 남아있다. Australia, located in the southern hemisphere, so the season is opposite to Korea. Christmas on December 25th was naturally thought to be a cold and snowy season, but Christmas in Australia was a hot summer day. Christmas, which I enjoyed wearing short clothes, rema..
동물원이라기보다는 공원이었던 George Wildlife Park 너무도 귀여운 미어캣이 우리를 쳐다보고 있다. 작은 우리 안에 갇혀있는 게 아니라 오픈된 곳에서 살고 있는 미어캣이 너무도 자유로워 보여 좋았던 곳이다. George Wildlife Park, which was a park rather than a zoo. A very cute meerkat is looking at us. It was a good place because Meerkats, who are not trapped in a small cage, but live freely in an open place, looked so free.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말 가까이에서 본 펠리컨이다. 영화 「니모를 찾아서」에서 "내꺼 내꺼" 하며 막 날아다니던 그 펠리컨이었는데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 생각보단 크기가 큰 새였다. 목이 180도 돌아가는, 아주 신기한 펠리컨. 정말정말 기억에 남는 날이었다. For the first time in my life, I saw a pelican very closely. It was the pelican that flew around in the movie 「Finding Nemo」 saying, "Mine, mine," but when I saw it up close, it was a bigger bird than I thought. A fascinating pelican with a 180-degree t..
Glendambo는 로드트립 중 쿠버페디에서 애들레이드로 오는 길에 들른 마을이다. 마을 입구의 간판에 적힌 Population으로 이 마을이 아주 작은 마을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양..... 22,500 파리..... 2,000,000 그리고 인간..... 30! 아주 인상적이고 기억에 남는 마을이었다. Glendambo is a village on the way to Adelaide from Kuberpedi during a road trip. The population on the sign at the entrance of the village shows that it is a very small village. Sheep...... 22,500 Fries...... 2,000,000 And Hu..
애들레이드의 Morialta Conservation Park,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다. 이름은 공원이지만 평지가 아니라 등산 느낌으로 가야하는 곳이다. 이 곳에는 3개의 폭포가 있다. 우리의 목표는 첫번째 폭포였고 그 폭포에 도착했을 때의 첫느낌은, 소담하고 부담없는 폭포의 매력에 한참을 쳐다봐야 했으며 물보라에 생긴 무지개가 너무 이뻤던 곳이다. Morialta Conservation Park, Adelaide, is a good park to take a walk. The name is a park, but it is not a flat land, but a place where you have to go with a hiking feeling. There are three waterfalls her..
야경이 너무 이뻤던 브리즈번 강 지금은 폰 하나만 있으면 어디를 찍든 무엇을 찍든 예술사진을 건질 수 있지만, 저때만 해도 모바일폰 카메라 성능이 좋지 않았던 때여서 선명한 야경 사진을 찍지 못했다. 하지만 잘 찍히지 않은 흐린 사진으로 그때의 그 감성으로 추억해 볼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다. Brisbane River, where the night view was so beautiful. Now, you can get art photos wherever you take them or whatever you take them with one cell phone, but at that time, you couldn't take clear night view photos due to poor cell 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