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해외여행/필리핀 (5)
사진 한 장 여행 한 컷
우리나라의 빙수와 비슷한 필리핀의 대표 디저트 메뉴 (따갈로어로 halo-halo라고 불린다.) 이제는 없어진 세부 임페리얼 리조트에서 아이들과 함께 주문해서 먹어본 메뉴다. 너무도 더웠던 날, 시원한 얼음이 아삭아삭 씹히는 할로할로가 맛있게 느껴진 오후였다. The representative dessert menu of the Philippines, similar to Korean shaved ice (is called halo-halo in Tagalore.) This is a menu that I ordered with my children at the now-defunct Cebu Imperial Resort. On a very hot day, it was an afternoon when Halo..
아침에도 야외 수영이 가능한 필리핀 날씨 특성상 이 날도 이른 시각부터 수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늘과 바다의 경계가 단 한 줄의 수평선 뿐이었던, 푸른빛이 너무도 아름다웠던 곳 소담한 사이즈의 수영장과 긴 슬라이더가 너무도 재밌는 곳이었다. Due to the Philippine weather, which allows outdoor swimming in the morning, many people were swimming from early hours on this day. Where the blue light was so beautiful, the boundary between the sky and the sea was only one line of horizon. The small swi..
필리핀 보홀에서만 볼 수 있다는 안경원숭이 눈이 크고 튀어나와 있는 모습이 안경을 쓴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안경원숭이라고 부르지만 본래 이름은 타르시어다. 너무 귀여워 많이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지만, 관광목적으로 구경만 할게 아니라 개체보존을 위해서도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The eyeglass monkey is found only in Bohol, Philippines. It is called the Eyeglass Monkey because it has big eyes and protrudes like wearing glasses, but its original name is Tarsier. It's so cute that many people want to see it, but we should..
내 전 생애에 있어 가장 황홀했던 경험 중 하나, 오픈워터 다이빙. 망망대해 한가운데서 입수를 해야 할 때에는 너무도 무섭지만 일단 바닷속에 들어가고 나면 또 다른 세상이 나를 기다리고 있고, 그 아름다운 바닷속 세상에 감탄을 하는 동안은 나 자신조차도 잊을 정도다. 특히나 더 아름다웠던 필리핀 날루수안의 다이빙 포인트,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One of the most fascinating experiences of my life is open water diving. It's so scary when I have to go into the middle of the vast sea, but once I go into the sea, another world awaits, and I forget my..
스노클링과 다이빙 포인트로 유명한, 너무도 아름다운 바다를 느낄 수 있었던 모알보알 비치 낮동안은 자유로운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즐길 수 있고, 해가 지면 너무도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바다 역시 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로 아주 맑다. 바닷속으로 들어가면 수많은 산호초들로 이루어진 멋진 장관을 만날 수 있고 스노클 장비 만으로도 정어리떼와, 운이 좋으면 바다거북도 만날 수 있다. Famous for snorkeling and diving points, I could feel the beautiful ocean. During the day, you can enjoy free snorkeling and diving, and when the sun sets, you can see the beau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