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해외여행 (58)
사진 한 장 여행 한 컷
"런던"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많이 있겠지만 그중 이 빨간 2층버스도 빠지지 않는 것 중의 하나일 것이다. 달리고 있는 버스를 찍은 사진이라 선명하지도 않고 이쁘지도 않은 사진 한 장을 건졌을 뿐이지만, 그래도 이 사진 한 장을 남겼다는 사실에 아주 기뻤던 기억이 난다. 흔한 버스지만 웬일인지 그날은 저 한대의 버스를 본 게 전부였기 때문이다. There are many things that come to mind when you think of "London" but this red double-decker bus is one of the things that you don't miss. It was a picture of a running bus, so I just took a picture t..
이날따라 한낮의 사이판 하늘은 너무나도 흐렸고 구름이 많았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흘러 해가 질 무렵, 아직 걷히지 않은 검은 구름이 붉은 기운에 밀리고 있는 하늘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석양이지만 오늘 본 석양과 내일 본 석양이 다르듯 사이판에서 본 석양 또한 다시는 볼 수 없는 황홀한 광경이었다. On this day, the midday sky in Saipan was so cloudy and cloudy. But as time passes and the sun goes down, the sky is pushed by the red energy by the dark clouds that have not yet been lifted. It is a sunset that can be seen everywh..
애들레이드의 Morialta Conservation Park,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다. 이름은 공원이지만 평지가 아니라 등산 느낌으로 가야하는 곳이다. 이 곳에는 3개의 폭포가 있다. 우리의 목표는 첫번째 폭포였고 그 폭포에 도착했을 때의 첫느낌은, 소담하고 부담없는 폭포의 매력에 한참을 쳐다봐야 했으며 물보라에 생긴 무지개가 너무 이뻤던 곳이다. Morialta Conservation Park, Adelaide, is a good park to take a walk. The name is a park, but it is not a flat land, but a place where you have to go with a hiking feeling. There are three waterfalls her..
야경이 너무 이뻤던 브리즈번 강 지금은 폰 하나만 있으면 어디를 찍든 무엇을 찍든 예술사진을 건질 수 있지만, 저때만 해도 모바일폰 카메라 성능이 좋지 않았던 때여서 선명한 야경 사진을 찍지 못했다. 하지만 잘 찍히지 않은 흐린 사진으로 그때의 그 감성으로 추억해 볼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다. Brisbane River, where the night view was so beautiful. Now, you can get art photos wherever you take them or whatever you take them with one cell phone, but at that time, you couldn't take clear night view photos due to poor cell ph..
영국의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인 런던아이 대관람차 (높이 135m) 지금은 두바이 대관람차 아인 두바이(250m)에 그 위용을 내주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가장 큰 대관람차로 남아있지 않을까 싶다. 안개의 도시 런던, 우리가 여행 갔던 그날도 흐리고 안개가 많아 선명하고 멋진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흑백 사진과도 같은 느낌이라 더 좋았던 것 같다. London Eye Ferris Wheel (135 m high), one of Britain's leading landmarks. Although it gives its dignity to Ain Dubai, a 250-meter-tall Dubai Ferris wheel, it is still thought to remain the largest F..
필리핀 보홀에서만 볼 수 있다는 안경원숭이 눈이 크고 튀어나와 있는 모습이 안경을 쓴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안경원숭이라고 부르지만 본래 이름은 타르시어다. 너무 귀여워 많이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지만, 관광목적으로 구경만 할게 아니라 개체보존을 위해서도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The eyeglass monkey is found only in Bohol, Philippines. It is called the Eyeglass Monkey because it has big eyes and protrudes like wearing glasses, but its original name is Tarsier. It's so cute that many people want to see it, but we should..
세계에서 두번째로 작은 나라 모나코 해질녘의 항구도 아름다웠지만 야경 역시 너무도 멋진 곳이었다. 나라 전체가 역사와 여행의 랜드마크인 곳, 아무 생각없이 걷고 또 걸어보고 싶은 곳이다. Monaco, the second smallest country in the world. The port at sunset was beautiful, but the night view was also a wonderful place. It is a place where the entire country is a landmark of history and travel, and a place where I want to walk and walk without thinking.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 모나코, 그래서인지 너무도 아름답고 소담하고 정겨운 곳이었다는 기억이 난다. 모나코 힐에 위치해 있는 모나코 대궁공에서 바라본 모나코 항구, 해 질 녘이라 불 켜지는 건물이 하나둘씩 늘어가고 있어 더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패키지여행이 아닌 자유여행으로 꼭 한 번 더 가보고 싶은 곳이다. Monaco, the second smallest country in the world, I remember it was such a beautiful, simple and friendly place. It was a more beautiful sight as Monaco Port, which was viewed from Prince's Palace of Monaco, located on M..
2022년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위한 홋카이도 여행에서 남긴 사진이다. 조잔케이 호혜이쿄 온천에서 나와서 본 눈 내리는 풍경 밤이었지만 정말로 많은 눈이 내리는 이 매력적인 광경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This picture was taken when I traveled to Hokkaido on White Christmas in 2022. The Snowfall Scenery I Saw After Jozankei's Hohyeikyo Onsen It was night, but I couldn't take my eyes off this charming sight of snow falling so much.
사이판은 북마리아나 제도의 가장 큰 섬이자 수도로,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다. (태평양 연안에 위치해 있지만 국가는 미국이다.) 사이판의 섬 중 아름답기로 유명한 마나가하 섬으로 들어가며, 설레는 마음으로 찍은 사진이다.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 그리고 하얀 모래의 조화가 너무도 아름다운 곳이었다. Saipan is the largest island, capital, and one of the most famous tourist destinations in the Northern Mariana Islands. (It is located on the Pacific coast, but the country is the United States.) This picture was taken with exc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