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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 여행 한 컷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 그래서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는 당연히 춥고 눈이 오는 계절이라고 생각했었지만 호주에서 맞은 크리스마스는 더운 여름날이었다. 짧은 옷을 입고 즐겨본 크리스마스, 큰 추억으로 남아있다. Australia, located in the southern hemisphere, so the season is opposite to Korea. Christmas on December 25th was naturally thought to be a cold and snowy season, but Christmas in Australia was a hot summer day. Christmas, which I enjoyed wearing short clothes, rema..
낮의 유람선 탑승도 좋았겠지만 역시나 센강은 야경이 멋지다. 흘러가는 센강을 따라 움직이는 유람선에서 보았던, 시시각각 변하는 야경과 함께 조명 켜진 에펠탑도 너무 좋았다. 사진이 흐려서 너무 아쉽지만 내 눈속에 고이 간직된 그날의 아름다운 야경 It would have been nice to board a cruise ship during the day, but as expected, the night view of the Seine River is wonderful. The illuminated Eiffel Tower was also very good, along with the ever-changing night view seen on a cruise ship along the flowing Sei..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칭한 곳이다. 모든 건물이 다 아름다웠지만 그중 시청사 건물 사진을 한 장 뽑았다. 낮의 광장도 역시 너무 아름답지만 밤의, 조명 켜진 광장 역시 너무도 아름다운 모습에 할 말을 잊을 정도였다. It is the place that French author Victor Hugo called "the most beautiful square in the world." All the buildings were beautiful, but one picture of the city hall was selected. The day square was also so beautiful, but the night and the illuminated squa..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너무도 좋았던 도쿄 디즈니랜드는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좋은 곳이었다. 여러 가지 놀이기구들과 먹거리들도 기억에 남지만 디즈니성과 함께 어울려 아름다운 불꽃을 보여줬던 파이어웍스 역시 정말 잊을 수 없는 기억 중 하나다. 디즈니 명곡들과 함께 뻥뻥 터지던 그 불꽃들은 정말 예술이었다. Tokyo Disneyland, which was so good that I could return to my childhood, was a good place not only for children but also for adults. Various rides and food are memorable, but Fireworks, which showed beautiful fireworks..
풍차로 유명한 네덜란드 여행에서 역시나 처음 눈에 들어온 건 바로 풍차마을 잔세스칸스였다. 동화 같은 풍경이 내 눈을 사로잡았고, 멋스럽고 고풍스러운 기념품들도 너무 좋았다. 네덜란드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다. On a trip to the Netherlands, which is famous for windmills, the first thing that caught my eye was the windmills village of Zaanse Schans. The fairytale-like scenery caught my eye, and I loved the wonderful and antique souvenirs. It was the most memorable place during my tr..
에펠탑과 더불어 파리의 변함없는 랜드마크 중 하나인 개선문 에펠탑이 여성적인 건축물이라면 개선문은 남성적인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다. 저 날도 역시 날이 흐렸던 관계로 파란 하늘과의 조화를 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위풍당당 너무도 멋진 개선문을 볼 수 있어 좋았던 날이었다. The Arc de Triomphe, one of Paris' unwavering landmarks along with the Eiffel Tower If the Eiffel Tower is a feminine building, the Arc de Triomphe is a masculine building. That day was also cloudy, so I couldn't see the harmony with the blue s..
상하이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동방명주는 높이 468m의 송신탑이다. 진주를 알알이 꿰어놓은 듯한 모양의 건물이라 영어로는 Oriental Pearl Tower, 중국어로는 둥팡밍주(Dōngfāngmíngzhū)라고 불린다. 동방명주 앞에 흐르고 있는 황푸강의 유람선에 본 야간의 동방명주, 그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 Dongbangmyeongju, one of Shanghai's landmarks, is a 468-meter-high transmission tower. It is called Oriental Pearl Tower in English and Dongfangmingzu in Chinese because it is a pearl-shaped building. The beaut..
내가 몰고 있는 차도 로봇으로 변하지 않을까, 나에게도 로봇 친구가 생기지 않을까... 가슴 설레며 본 영화 트랜스포머 그 로봇들을 만날 수 있다는 소식에 바다 건너 날아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헐리우드 드디어 만났다. 노란 꿀벌로봇 범블비~ 악수도 하고 얘기도 하고... 너무도 설레었던 순간... I think the car I drive will be a robot, and I think I will have a robot friend... The movie "TRANSFORMERS" that made my heart flutter I flew across the ocean on the news that I could meet robots at Universal Studios Holl..
영화 물랑 루즈로 유명한 곳, 실제 물랑 루즈는 디너극장이다. 겹겹으로 풍성한 치마를 입고 추는 프렌치 캉캉춤 공연을 하는, 뮤지컬 소극장인 셈이다. 붉은 풍차가 너무 멋진 건물, 시간상 외관만 구경하며 사진을 찍고 왔지만 꼭 다시 가서 그 유명한 물랑 루즈 뮤지컬을 보고 싶다. Moulin Rouge, famous for the movie Moulin Rouge, is a dinner theater. In other words, it is a small musical theater where the French can dance in layers of skirts. The place where the red windmill was wonderful, I took a picture after lookin..
오사카의 도톤보리에 위치해 있는, 오사카의 랜드마크 "글리코상"이다. 자정까지만 불이 켜져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인증숏을 남기기 위해서 찾는 곳이다. 나 역시 이곳 인증숏을 남기기 위해 밤늦게 찾았던 곳,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기가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Located in Dotonbori, Osaka, it is a landmark of Osaka called "glico グリコ サイン" The lights are only on until midnight, but it is a place where many people visit to leave a certification shot. I also visited the place late at night to leave a certif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