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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 여행 한 컷
두 번째 가 본 프랑스 파리였다. 처음 보는 것도 아니었지만 5년 전 첫 만남의 설레었던 그 느낌 그대로 너무도 황홀했던 에펠 탑 살아생전 한 번 더 볼 수 있기를 기도해 본다. It was my second visit to Paris, France. It was not the first time I saw it, but the Eiffel Tower was so ecstatic like the excitement of the first meeting five years ago. I pray that I can see it one more time in my life.
22년 크리스마스에 만난 순백의 아오이이케(청의 호수 青い池) 평소에는 푸르다 못해 에메랄드빛을 띠는 청의 호수지만 한겨울에는 너무도 하얀 설국을 보여 주는, 푸른 호수를 못 본 아쉬움보다 하얀 설경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던 곳이다. Pure white Aoiike (Cheongui Lake) I met on Christmas 22nd. Usually, it is a blue lake with emerald color, but in the middle of winter, it shows a very white snow country. It was a great place to see the white snow scene rather than not seeing the blue lake.
남호주 애들레이드에 있는, 아름다운 비치들 중의 하나 브라이튼 비치 (Brighton Beach) 호주의 9월은 겨울의 끝자락이지만 많이 춥지는 않았던 기억이 난다. 물론 우린 긴 옷을 입었었지만 현지인들은 짧은 옷을 입고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까지 있었으니~ 긴 제티마저 너무도 멋진 곳이었다. Brighton Beach, one of the most beautiful beaches in Adelaide, South Australia. September in Australia is the end of winter, but I remember it was not very cold. Of course, we wore long clothes, but the locals wore short clothes and ..
육즙 넘치는 샤오롱 바오가 먹고 싶어 급 실행된 상하이 여행이었다. 2016년 8월, 너무도 더웠던 여름날 샤오롱 바오를 먹기 위해서 땀이 비 오듯 하던 뙤약볕을 쉴 새 없이 걷고 걸어 찾아갔던 샤오롱 바오 맛집 "구이원" 그렇게 먹었던 샤오롱 바오의 맛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It was a sudden trip to Shanghai because I wanted to eat the juicy Xiaolong Bao. In August 2016, on a very hot summer day, I walked and visited Xiaolong Bao's restaurant, "Guiwon, " where I walked constantly in the scorching sun to eat Xiao..
블라디보스톡과 하바롭스크까지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을 했던 2017년 가을의 어느 날, 기대없이 들렀던 하바롭스크에서 본 우스펜스키(성모승천) 성당이다. 선명한 파란색과 금색 지붕, 흰색과 붉은 계열의 건물 & 흰구름이 낮게 깔린 파란하늘과의 조화가 너무도 좋았던 기억이 남아있는 곳이다. 멋진 성당을 아주 많이 봤던 러시아 여행이었다. One day in autumn 2017, when I traveled to Vladivostok and Khabarovsk on a trans-Siberian train, I stopped by Uspensky Cathedral from Khabarovsk without expectation. It is a place where the harmony with blue a..
애들레이드에서 생활했던 2014년 10월의 어느 날, 캥거루 아일랜드에서 묵었던 숙소에서 본 무지개다. 높은 곳에 위치해있던 숙소 창밖으로 보이는 멋진 풍경들에 감탄을 하고 있던 때에 서서히 드러난 무지개, 그 경험은 절대로 잊을 수 없는 황홀한 경험이었다. 이렇게나 동그란 모양의 무지개를 다시 볼 수 있을까. One day in October 2014, when I lived in Adelaide, I saw a rainbow in my accommodation on Kangaroo Island. The rainbow slowly revealed while enjoying the wonderful scenery out of the window of the high-rise accommodation wa..
스노클링과 다이빙 포인트로 유명한, 너무도 아름다운 바다를 느낄 수 있었던 모알보알 비치 낮동안은 자유로운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즐길 수 있고, 해가 지면 너무도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바다 역시 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로 아주 맑다. 바닷속으로 들어가면 수많은 산호초들로 이루어진 멋진 장관을 만날 수 있고 스노클 장비 만으로도 정어리떼와, 운이 좋으면 바다거북도 만날 수 있다. Famous for snorkeling and diving points, I could feel the beautiful ocean. During the day, you can enjoy free snorkeling and diving, and when the sun sets, you can see the beauti..
프랑스 에펠탑을 모방해서 만들었다는, 도쿄의 랜드마크 송신탑이다. 지금은 스카이트리에 밀리고는 있지만 그 역사를 생각한다면, 우리나라의 63빌딩이 서울롯데타워에 결코 밀리지 않는 것처럼 도쿄 타워 역시 아직은 도쿄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석양과 야경 전망이 아주 이쁜 곳이다. It is a landmark transmission tower in Tokyo that was made by imitating the French Eiffel Tower. Now, it is lagging behind Skytree, but considering its history, Tokyo Tower is still a landmark in Tokyo, just as Korea's 63 Building is 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