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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 여행 한 컷

입장료가 없는 월미도의 놀이공원 "월미 테마파크"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다.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내가 갔을 때는 날 좋은 가을날이었던 이유로 사람이 엄청 많았다. 그래서 관람차만 겨우 탈 수 있었다. Wolmi Theme Park, an amusement park in Wolmido Island with no admission fee. Operating hours are from 10 a.m. to 9 p.m. every day. It is Open Throughout The Year. There were a lot of people when I went because it was a nice autumn day. So I could barely get on the Ferri..

세계 최대의 워터스크린과 신비한 홀로그램으로 유명한 여수의 빅오쇼 관람 시 비옷을 입어야만 마음 편히 볼 수 있는, 너무도 엄청난 스케일의 홀로그램 쇼다. 한 시간의 상영시간이 결코 길지 않았던, 넋을 놓고 봤던 기억이 난다. Yeosu's Big O Show is famous for its world's largest water screen and mysterious hologram. It is a large hologram show that can be seen comfortably only when wearing a raincoat. I remember the movie time never felt long and watching it in raptures.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재개된 산수유축제 군락지를 이루고 있어 온 마을이 노란색으로 물든 지금, 흐드러진 산수유 꽃들을 보며 마음껏 봄을 즐길고 온 듯하다. 노란색 꽃과는 달리 새빨간 열매가 특징인 산수유나무, 특히 이 새빨간 열매는 하얀 눈이 내리는 추운 겨울에도 볼 수 있다. Sansuyu Festival Resumes After COVID-19 As it forms a colony, the entire village is colored yellow, and you can enjoy spring to your heart's content while looking at colorful Sansuyu flowers. Unlike yellow flowers, Sansuyu trees, which are ch..

이래서 한강뷰가 유명한가 보다.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찍은 한강의 선셋뷰이지만 너무도 멋지고 너무도 아름다운 색감을 보이고 있다. 아무런 필터를 사용하지 않은, 정말 그냥 본 한강의 선셋뷰 I guess that's why the view of the Han River is famous. It is a sunset view of the Han River taken while passing by in a car, and it shows such beautiful colors. It is a sunset view of the Han River without a filter.

문득 거닐어본 세종시 중앙공원 아름다운 호수공원의 야경을 한껏 느껴본 밤이었다. 볼 게 많지는 않지만 조용하고 깨끗한 세종시, 중앙공원의 야경은 고즈넉하기만 하다. Walking around Sejong Central Park It was a night when I fully felt the night view of the beautiful lake park. Although there are not many things to see, the night view of Central Park is quiet and clean.

속초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는 대관람차, 속초 아이 높이는 약 65m, 최대 6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1회 운행시간은 약 15분이다. 속초아이에서 본 한낮의 전망도 좋겠지만 내가 선택한 밤의 야경도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난다. Sokcho Eye, a Ferris wheel, is becoming a new landmark in Sokcho. The height is about 65m, can accommodate up to six people, and the operation time is about 15 minutes. The midday view from Sokcho Ai is good, but I remember the night view I chose was so good.

눈이 많이 왔던 그 해 겨울, 몽산포 해수욕장 모래사장에도 눈이 쌓였다. 바다를 향해 걷고 있는 발걸음이 너무나도 신비로웠던 순간, 모래사장을 걷고 있지만 내 발자국들이 남은 곳은 눈밭이었다. In the winter of that year, when there was a lot of snow, snow also piled up on the sandy beach of Mongsanpo Beach. The moment when I was walking towards the sea was so mysterious, I was walking on the sandy beach, but my footprints were left in the snow.

2019년도 4월에 개통된 예당호 출렁다리 한낮의 다리경관도 이쁘지만 역시나 해가 진 후 조명 켜진 출렁다리의 아름다움은 이루 말을 할 수가 없다. 길이가 402미터나 되는 출렁다리는 한번 왕복하기에도 30여분 이상이 걸리는 곳으로, 철망으로 되어 있는 바닥을 통하여 호수의 푸른 물을 보며 걷는 묘미 또한 일품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음악분수로 기록되어 있는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는 금요일과 주말, 공휴일 기준으로 주간 4회(오전 11시, 오후 1시·3시·5시), 야간 3회(오후 8시·8시 30분·9시) 가동되고 있으니 그 아름다움을 함께 즐기는 것도 아주 좋으리라 생각된다. 나 역시 이 날 본 음악분수의 큰 규모에 감탄을 했으며 아직도 그 아름다움과 그 흥분됨을 잊지 못하고 있다. Th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