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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 여행 한 컷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매화꽃, 처음으로 매화축제를 즐겨보았다. 팝콘이 톡톡 터지듯 피어있는 매화꽃에 흠뻑 빠진 하루였다. 하얀 꽃도 이쁘지만 홍매화의 빨간 꽃도 아주 예뻤다. I enjoyed the plum blossoms for the first time that marked the beginning of spring. It was a day when I was immersed in the apricot flowers blooming like popcorn. The white flowers were pretty, but the red flowers of the red plum were very pretty. https://gwangyang.go.kr/tour/
우리나라는 한겨울인 2월에 간 여행이었지만 LA는 너무도 따뜻한 날씨의 연속이었다. 덥지는 않았지만 아주 따뜻한 날씨여서 여름옷을 입은 사람들도 많았던 그리피스 천문대 천문대 안에서 본 여러 가지 흥미로운 것들도 좋았지만 이렇게 자유롭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더 기억에 남는 곳이다. It was a trip in February, the middle of winter in Korea, but LA was a series of very warm weather. It wasn't hot, but it was very warm, so many people wore summer clothes at Griffith Observatory Many interesting things I saw inside the obse..
22년도의 가을을 떠나보내기 아쉬워 마지막 단풍을 보러 갔던 장태산자연휴양림 쭉쭉 뻗은 멋진 메타세쿼이아 나무들 사이로 만들어져 있는 스카이웨이를 걸어가다 보면 나오는 출렁다리 나는 무서워서 건너가지는 못했지만 어린아이도 뛰어다니는 것 보니 그리 무섭지는 않은 것 같다. Jangtaesan Natural Recreation Forest, where I went to see the last autumn leaves because I was sad to leave the fall of 2022 The suspension bridge that comes out as you walk down the skyway, which is made up of nice metasequoia trees I couldn't c..
남호주의 명물인 The Big Rocking Horse는 높이 18.3m, 길이 17m 그리고 무게가 무려 25톤이나 되는 구조물이다. 이 커다란 구조물은 야생동물이 있는 동물원과 토이 팩토리, 카페 등이 있는 놀이시설 앞에 세워져 있다. 말의 내부를 통하여 구조물의 꼭대기에 있는 망루에 올라가 탁 트인 전망을 볼 수도 있다. The Big Rocking Horse, a landmark in South Australia, is 18.3 meters high, 17 meters long and weighs as much as 25 tons. The large structure stands in front of a zoo with wildlife, a toy factory, and an amusement p..
벚꽃축제가 한창이었던 4월 초, 대청공원에서 열린 공연을 본 후 되돌아 나오면서 본 대청댐이다. 밝을 때 본 대청댐은 커다란 규모를 자랑하고 있었지만 밤의 대청댐 역시 조명이 너무도 멋지고 이쁜 댐이었다.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찍은 사진이라 흔들림은 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조명빛은 잘 표현이 된 듯하다. In early April, when the cherry blossom festival was in full swing, this is Daecheong Dam, which I saw as I came back from watching a performance held at Daecheong Park. Daecheong Dam, which I saw at dawn, boasted a large scale..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12월이 한여름이다. 건조한 한여름 날씨로 인해 체리가 아주 달고 싱싱해서 체리피킹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기다. 그중 스텔라 체리가 아주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다. 그래서 우리도 스텔라 체리를 딸 수 있는 스텔라 크릭 체리 과수원으로 가서 체리 피킹을 했다. 새빨갛고 커다란 스텔라 체리, 너무도 달고 맛있었다. 이 맛이 너무도 그리워 다시 가고 싶은 애들레이드... Australia, located in the southern hemisphere, is in the middle of summer in December. Due to the dry midsummer weather, cherries are so sweet and fresh that it's a good time to pi..
국내최초산악관광 모노레일이자 국내최장모노레일(3.93km)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대봉산 휴양밸리 모노레일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매주 화요일과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1월 1일, 설, 추석은 휴장 한다. 천천히 오르내리는 속도감이라 무섭지 않고 전망을 보기에 아주 좋다. 바람이 불지 않는 날에는 집라인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Daebongsan Monorail, the first mountain tourist monorail in Korea and the longest monorail in Korea (3.93km) Operating hours are from 9:30 a.m. to 4:30 p.m., and are closed every Tuesday and th..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 겸 가본 식물원이었지만 그 규모가 너무도 커서 돌아도 돌아도 끝이 없었던 기억이 난다. 사진 속에 있는 바이센테니얼 온실은 남반구에서 가장 큰 온실로, 다양한 열대우림 식물을 구경할 수 있는 곳으로 규모가 상당한 곳이었다. 식물원의 규모가 큰 만큼 아주 큰 나무들과 식물들도 많아 지겹지 않게 구경할 수 있었지만 한나절만에 다 보기엔 너무도 힘든 곳이었다. It was a botanical garden where I went for a walk with a light heart, but I remember it was so spacious that there was no end to going around. The bicentennial greenhouse in the picture ..
태종대는 부산의 유명한 볼거리 중 하나다. 태종대 감지해변은 모래사장이 아닌 작은 몽돌로 만들어져 있는 게 특징이다. 그래서 몽돌해수욕장, 몽돌해변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걸어보는 것도 좋지만 유람선을 타고 돌아보는 것도 아주 좋은 구경거리다. Taejongdae is one of the famous attractions in Busan. Taejongdae Gamsan Beach is characterized by small pebbles, not sandy beaches. So it is also called Mongdol Beach. It is good to walk along the trail, but it is also a great sight to look around on a c..
할리우드를 상징하는, 로스앤젤레스의 랜드마크 중 하나다. 하얀색의 커다란 9개의 글자가 멀리서 봐도 아주 선명하게 잘 보인다. 우리도 역시나 가까이 가서도 보고 멀리 그리피스 천문대에서도 보고 왔는데, 둘 다 아주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It is one of the landmarks of Los Angeles, symbolizing Hollywood. The nine large white letters are clearly visible from a distance. We've also seen it up close and far from Griffith Observatory, both of which remain very good memories.